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양지운) 세종앵커사업단은 ‘2026년도 앵커 혁신성과·도전 지역혁신 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그니처 과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세종앵커사업단은 ‘세종 한두리캠퍼스 기반 교육·산학·지역연계 통합 혁신모델 구축’ 사례를 출품해 지역 내 교육·연구·산학협력 자원을 연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앵커’는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전략과 대학의 인재양성 기능을 연계하는 체계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이를 기반으로 세종 지역 대학과 기관의 교육·연구·산학협력 자원을 하나의 캠퍼스처럼 연계하는 ‘세종형 One-Campus(한두리캠퍼스)’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지역사회 연계, 세종 관내 대학 공동교육 운영, 거버넌스 구축, 글로벌 리빙랩 추진 등을 진행했으며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미래전략산업 인재양성: 세종시 5+1 미래전략산업 수요를 반영한 융합교육을 통해 940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교육-취·창업 연계: RISE형 SEMO Class 105건을 개발하고 창업 관련 프로그램 572건을 운영했다. △지·산·학·연 연계: 공동연구 275건, 기술사업화 35건, 기술창업 지원 40건을 추진했다. △지역사회 확산: 평생교육 이수자 483명, 시민창업 7건, 외국인 지원 753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인재양성부터 현장 연계, 취·창업, 지역정주까지 이어지는 세종형 지역혁신 선순환 체계를 구체화하고 있다.
최두호 세종앵커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의 자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세종 지역의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한두리캠퍼스 모델을 만들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종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주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두리캠퍼스 총괄책임자인 조은영 연구교수는 “대학이 구심점이 되어 지역 내 흩어진 자원을 연결하고, 인재양성부터 취·창업과 지역정주까지 이어지는 ‘세종형 한두리캠퍼스 통합 혁신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 사례의 통합정보시스템 서비스 시연과 공동교육·리빙랩 결과물 등은 향후 산학연협력 EXPO 전시 및 시상식 등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고려대 세종앵커사업단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 공유대학 기반 통합 혁신모델의 성과와 운영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