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양지운) 세종SW중심대학사업단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재학생 대상 실전형 AI 창업캠프 ‘KU AI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캠퍼스 재학생들이 참여 스타트업과 분야별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실제 기업의 현장 과제를 분석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아이디어 고도화, 피칭 및 경진대회를 연계해 학생들이 AI 기반 창업에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과 사업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챌린지에는 AI 창업에 관심 있는 세종캠퍼스 재학생 20명을 비롯해 참여 스타트업 5개사, 분야별 전문가 5명, 피칭 전문가와 외부·내부 심사위원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래모빌리티 △모빌리티×SW △생성형 AI 서비스 △빅데이터 △정보보안·개인정보 등 5개 분야로 팀을 구성해 기업이 제시한 과제 해결에 나섰다.
첫째 날에는 참여 스타트업 5개사(에이센텍·시너지션·아이디얼·엑스닷츠·커스티)가 제시한 현장 문제와 사업 과제를 공유하고, ‘AI 기술사업화 및 비즈니스모델(BM) 이해’를 주제로 한 창업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업별 과제를 분석한 뒤 팀별 아이디어의 방향과 문제해결 방안을 설정했다.
둘째 날에는 ‘기업활동에서의 생성형 AI 활용’과 ‘비즈니스 문제해결 고도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했다. 멘토링에는 리버스톤자산운용 김진환 상무,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현민 책임, 서원대학교 창업도약팀 채소연 팀장,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본부 서희동 교수, 비즈코웍 홍혜영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멘토들은 시장성과 현업 적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팀별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보완 방향을 제시했다. 피칭 전문가도 발표자료 구성과 전달 방식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최종 발표 준비를 지원했다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2박 3일간 발전시킨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자료로 정리하고, 팀별 문제해결 방안과 비즈니스모델을 발표하는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심사는 △문제정의의 적절성 및 과제 이해도 △아이디어의 창의성·혁신성 △AI 활용 적절성 및 구현 가능성 △비즈니스모델의 구체성 및 시장성 △발표 완성도 및 질의응답 대응력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여했으며, 심사위원들은 팀별 피드백과 함께 아이디어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세종SW중심대학사업단 김희석 단장은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이 실제 스타트업의 현장 과제를 직접 다루며 AI 기술을 사업화로 연결해 보는 실전형 교육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실전형 AI 창업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챌린지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를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후속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외교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