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교육부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반도체 분야 주관대학으로 나선다
  • 작성일 2026.09.09
  • 작성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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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선정평가 통과

세종·충북 반도체 산업 인재양성 주관대학 맡는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양지운)가 교육부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연계 사업인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에서 세종·충북 반도체 분야 협업모델의 주관대학(사업단장 이재우)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98‘2026년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에서 제안된 19개 초광역 협업모델 가운데 6개 모델이 선정평가를 통과했으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주관하는 세종·충북 반도체 분야 협업모델도 이에 포함됐다.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은 지방정부와 대학, 기업이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산업·경제권 단위로 협력해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산업현장의 수요와 연결하고, 지역에서 양성된 인재가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충북 반도체 분야 협업모델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주관하고 충청북도가 참여한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를 주관대학으로 4개 대학과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연간 국비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는 지능형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전자및정보공학과 등 반도체 유관 학과가 참여해 교육과정 개발과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업모델은 세종의 반도체 설계 및 시스템반도체 연구 역량과 충북의 생산·공정·패키징 산업 기반을 연계해 반도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소재·장비부터 설계, 전공정, 후공정까지 반도체 전주기를 이해하고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참여대학별 특화 교육과정을 연계한 12학점 규모의 공동 마이크로디그리를 운영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습·실무 중심 교육과 전문교육과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기간 4년 동안 컨소시엄 전체에서 반도체 분야 인재 2,000명을 누적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같은 교육과정 운영에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그동안 구축해 온 반도체 교육·연구 인프라도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앞서 2023년 지방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단독형에 선정돼 연간 7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약 160평 규모의 반도체 클린룸을 구축해 학생 교육과 실습에 활용하는 등 첨단 반도체 분야의 교육·연구 기반을 확충해 왔다. 이번 사업과 기존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의 연계를 통해 교육 인프라와 산학협력 성과를 확대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이러한 교육·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주관대학으로서 사업 운영과 성과관리 전반을 총괄하고, 참여대학과 기업, 유관기관을 잇는 협력체계 구축을 주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교육과정 개발은 물론 산학공동연구, ·창업 지원, 기술사업화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학의 교육·연구 성과가 지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재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외교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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